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승마프로그램이 드디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승마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요.
균형감각발달 및 근력강화 등 올바른 신체발달을 돕기도 하지만 말과의 교감활동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도 얻을 수 있어
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도 이용되고 있답니다.
본격적인 승마를 하기 전 승마의 기본내용과 주의사항 등 안정교육 후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긴강을 완화 승마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처음타는 만큼 긴장하는 참여자들도 있어 전문강사의 도움으로 바르게 앉아 평보이동을 하면서 말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말과 친민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처음의 긴장된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답니다.
이제 제법 승마를 하는 모양새가 나지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안정되어 즐겁게 이야기하고, 떠들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지만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