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도복지관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자원봉사자님. 항상 명도복지관에 관심 가져주시고 활동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끝, 선선한 가을바람을 싣고 찾아왔던 9월도 어느덧 끝자락입니다. 

아침, 저녁 선선해진 날씨에 푸른 나무들도 옷을 갈아입을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깊어가는 계절, 만추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행복 가득한 추억이 담긴 복지관 9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첫 번째 소식,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 ‘모두의 새학기를 응원해’입니다. 

새학기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령기 이용인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느리지만 천천히, 각자의 세계를 키워나가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을 응원합니다.

두 번째 소식, 목포를 만드는 사람들. 목만사의 봉사활동 소식입니다. 

의료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민들과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는 목만사 봉사단체! 

청량함이 가득한 9월, 명도가족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주고자 명도복지관을 찾아왔습니다. 

가죽공예와 네일아트, 문화공연과 의료봉사까지. 앞으로도도 우리 명도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계속되기를 바래봅니다. 

세 번째 소식, 늘벗장애인후원회와 함께하는 ‘하나되는 우리’ 축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 만나기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한 

‘하나되는 우리’축제의 소식을 듣고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귀요미 뽀로로와 오징어게임 진행요원도 함께한 즐거운 시간! 

명도 이용인들의 장기자랑 무대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축제였습니다.

함께한다는 것, 하나가 된다는 것은 결국 서로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는 것이 아닐까요? 

명도복지관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보통의 일상을 보내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공기도 하늘도 맑게 느껴지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일교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10월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