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도복지관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자원봉사자님! 항상 명도복지관에 관심 가져주시고 활동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격적인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7월 말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충분한 수분 섭취로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명도복지관의 시원한 7월 소식 알려드립니다.

첫번째 소식, 2019년부터 열심히 달려온 마당발커뮤니티! 2022년 2기 활동이 마무리되어 성과보고회를 진행했습니다. 

평일 저녁시간 퇴근 후, 짝꿍, 가족, 친구 등 자유롭게 초대해 저녁식사도 함께하고, 

그 동안의 활동 모습을 떠올리며, 동영상 시청과 함께 우리끼리 시상식도 가졌습니다. 

서로 준비한 선물 나누기는 깜짝 이벤트였는데요. 3년 6개월의 사업기간 동안 당사자 25명과 옹호인 30명을 양성한 마당발커뮤니티! 

모든 발달장애인들의 행복에 바탕이 되도록 오늘도 당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두번째 소식, 비바츠 태권발레! 전문 공연장이 아닌 곳으로 예술단체가 찾아가 멋진 공연을 보여주는 신나는 예술여행! 

우리 복지관도 총 3회의 공연 관람 예정인데요. 그 첫 번째로 태권발레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비바츠 아트그룹의 태권발레는 LED 효과로 더 빛나보였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것은 언제나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항상 새롭고 설렐 수 없겠지만, 반복되는 매일의 일상 속에서 새로움을 찾는 것은 어떨까요? 

든 당사자들의 매일의 일상이 지루하지 않도록 의미를 불어 넣는 우리가 되겠습니다.

세번째 소식, 내가 간다 <물놀이> 영암 토담골 여름체험 이야기입니다. 입수하기 전 몸 풀기 운동부터 제대로 물놀이까지 시원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나는 물놀이도 식후경이라 컵라면에 수박에 치킨까지! 간식도 배부르게 챙겨 먹었답니다. 

무더위를 잊을 만큼 신났던 물놀이! 오늘의 추억은 잊지 않기로 했습니다. 

조심해야 할 것들이 유난히 많은 여름, 모두가 슬기롭게 이겨내길 바라봅니다. 

함께라서 즐거웠고 함께라서 행복했던 2022 명도복지관 물놀이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의 행복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