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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숙원 푼다... 올해부터 3교대 전면 시행

명도복지관 2010-01-07 17:29:48 조회수 3,339
시도별 3,215명 충원...도서·산간벽지 등에 전담 의용소방대 배치 
 
  
올해 안으로 전국 소방공무원의 숙원인 3교대 근무제가 전면 시행될 전망이다. 

소방방재청은 올해 시·도별로 3215명의 소방관을 충원, 3교대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당초 소방방재청은 2012년까지 3교대 근무제를 연차적으로 인력을 보강해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소방관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이를 앞당겨 시행키로 했다. 

3교대 근무제는 24시간 일한 다음 이틀을 쉬는 방식으로 온종일 근무하고 하루 쉬는 2교대 방식에 비해 주당 근무시간이 30시간 가까이 적다. 

현재 교대 근무를 하고 있는 현장 진압부서 소방관들은 총 2만 6,335명으로 이 중 3교대를 하고 있는 소방관은 1만 434명(39.6%)에 불과하다. 나머지 1만 5,901명(60.4%)은 2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 

지역별 충원 인원은 전면 3교대를 시행하고 있는 대전을 제외하고, 서울 173명, 부산 323명, 대구 175명, 인천 22명, 광주 73명, 울산 59명, 경기 296명, 강원 307명, 충북 135명, 충남 252명, 전북 400명, 전남 347명, 경북 170명, 경남 450명, 제주 33명이다. 

또 소방방재청은 전국의 소방력 배치 기준도 재검토해 건물 밀집도와 출동 거리, 소방수요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소방인력을 운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소방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펌프차와 구급차 등의 기능이 통합된 장비를 도입하고, 도서·산간벽지 등에는 전담 의용소방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 출처: 복지타임즈/ 1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