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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 '장애인 예산 삭감 응징하겠다'

명도복지관 2010-01-04 18:22:55 조회수 3,049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거짓 사기극" 
 
  
장애인단체들이 장애인 예산 삭감에 항의하며 이에 대한 강력한 투쟁 의지를 밝혔다. 

전국 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박경석, 박홍구, 윤종술)는 4일 지난 31일 여당 단독으로 통과된 2010년 예산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연대측은 “이번 한나라당의 예산안 날치기 통과는 전체 장애인계의 절규에도 불구하고, 상임위에서 통과된 장애인예산마저 전액 삭감했다는 점에서 대의정치 정당성의 뿌리를 뽑는 처사였다”며 “이는 한나라당과 MB정권의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라는 친서민 정책기조가 대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거짓 사기극에 불과하다는 것을 만 천하에 드러낸 것”이라고 정부를 맹렬히 비난했다. 

이들은 또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장애인연금ㆍ장애인활동보조ㆍ탈시설 초기정착 예산, 국토해양위원회에서는 저상버스도입 예산이 일정정도 확보가 되었고, 야당에서는 예결위에서 장애인예산의 삭감 없는 반영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한나라당은 날치기로 예산을 통과시키면서 장애인계의 절실하고 절박한 요구들을 깡그리 뒤엎었다”고 주장했다. 

연대측은 "이 정권은 결국 ‘장애인 곁에 항상 한나라당이 함께 하겠다’라고 대국민을 상대로 끊임없이 거짓과 사기를 일삼으며 장애인의 삶을 처참히 짓밟는 잔인함과 야만성을 드러냈다"며 "2010년에는 더더욱 끈질긴 투쟁을 통해 반장애인정권 MB정권과 한나라당을 반드시 응징해내고야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출처: 복지타임즈/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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