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말, 직업적응훈련생들과 함께 함평 서울캠핑장으로 1박 2일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텐트 안에 침낭을 펼치고, 식사를 준비하고, 자신의 물건을 스스로 챙기는 활동들을 통해
훈련생들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직접 준비한 재료로 요리를 만들어 먹고, 캠프파이어 앞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나눴습니다.
캠핑을 참여하며 누군가에게 의지하기보다 서로 도우며 함께 해내려는 모습에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훈련생들의 자립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캠핑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훈련생들이 '스스로 해보는 경험'을 통해 자립의 첫걸음을 내디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삶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이어가겠습니다.
앞으로 더 성장하는 직업적응훈련생들의 모습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