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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프로젝트 NO.2>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합니다.

명도복지관 2022-05-17 13:43:15 조회수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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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정말 소중한 존재인 가족!

편안함과 익숙함으로 그 소중함을 종종 잊기도 하는데요.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5월~

소외되거나 외로우신 분들이 없기를 바라며,

명도복지관은 어떤 시간들을 보냈을까요?

 

#목포 #명도복지관 #발달장애인 #가정의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입양의날 #부부의날

#사랑해 #감사해 #소중해 #표현하기 

 

 

행복프로젝트 넘버 투,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합니다. 명도복지관 가정의 달 이야기

5월은 가정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습니다.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이 때! 소외되거나 외로우신 분이 없어야 하기에 명도복지관이 움직였습니다. 모든 분들이 뜻 깊은 날이었기를 바라며, 사랑이 가득한 순간들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어버이날 행사, 왼쪽 사진은 수녀님께서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모습과 관장님, 수녀님, 어르신이 함께 카네이션을 달고 손가락 하트를 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코로나로 방문이 쉽지 않았던 날들! 그래서 집으로 모시고 싶었습니다. 카네이션과 함께 건강하시라 마음을 전했는데요.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새 정장을 멋지게 차려입고 오신 아버님도 계셨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아버님께서 가위질을 하고 계시는 모습과 어머님께서 완성된 머그컵을 들고 웃고 계시는 사진입니다. 소근육 운동을 기억력 향상에 최고봉이라 가위질로 컵 디자인도 해 봤습니다. 예쁘다며 활짝 웃으시던 어머니! 남은 한 해도 웃음 가득하실거예요!

왼쪽 사진은 삼겹살을 구워 먹는 모습과 맛있게 드시는 모습 사진입니다. 좋은 식당들도 많이 있겠지만, 기어코 집으로 모신 가장 큰 이유는 손수 지은 따뜻하고 건강한 밥상을 대접해 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평생 자식 밥상을 챙겨오셨을 부모님을 위한 밥상! 맛나게 드시니 성공한 듯 했습니다.

가족 나들이 행사, 오른쪽 사진은 어머니와 당사자가 초록의 녹차 밭을 배경으로 웃고 있는 모습과 당사자가 두 팔을 쫙 펼친 모습, 당사자가 양 손으로 귀를 잡고 있는 모습 사진입니다.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는 싹 씻으시도록 초록빛 가득한 보성으로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산책 중 만난 푸른 녹차 밭!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러보게 되는 가슴 뻥 뚫리는 풍경이었습니다.

왼쪽 사진은 당사자가 모래밭 위의 배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과 어머니께서 모래밭에 핀 꽃에 누워 찍은 사진입니다. 주거니 받거니 서로 사진도 찍어주는 단란한 모습을 보고 있지나, 가족의 소중함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래밭에 누워 포즈를 취하시던 어머니! 가정을 꾸리고 지켜오셨을 열정이 엿보였습니다.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 라는 말은 흔한 말이지만, 가족에게 표현하기 제일 어려운 말이기도 합니다. 사랑과 감사가 내 마음 가득 차 있다고 해도 표현하지 않으면 녹슬어 버립니다. 지금 당장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세요! 표현할수록 반짝반짝 빛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가정의 빛나는 순간은 위해 명도복지관이 노력하고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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