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년동안 우리의 식탁을 책임질 맛있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 김장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따라 김장을 하는 날이라 그런지 찬바람이 불어왔는데요.
날씨가 추울수록 김치는 더 맛있어지겠지요?
이번 김장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목포신항만에서 200만원의 후원금과 함께 직접 김장을 하기 위해 복지관을 방문하셨답니다.
장갑을 끼고 준비를 하는 모습에서 긴장감이 느껴지네요.
이날은 김장에서 가장 손이 많이 필요한 배추를 씻는 날이었습니다.
정말 손이 많이 필요한 날이었는데요. 목포 신항만 대표이사님과 직원분들께서 오셔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하나씩 씻다보니 어느새 끝이 보이는데요. 배추를 바라보는 눈에서 뿌듯함이 느껴지네요.
깨끗하게 씻은 배추는 다음 날 맛있는 김치가 되기 위해 빨간 양념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 날 고생한 보람이 있는지 양념이 아주 잘 비벼졌답니다.
김치를 비비는 날에는 해양수산청에서 함께 해주셨는데요.
자원봉사자님들 덕분에 맛있는 김치가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자원봉사자님들 덕분에 맛있는 김치를 일 년 동안 두고 두고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김치가 드시고 싶으시면 언제든 복지관을 방문해주세요.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