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가족집단 프로그램으로 "나눔의 숲" 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나눔의 숲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국립장성 숲체원에서 실시되었는데요. 총 9가정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첫번 째 활동으로 자연놀이 체험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산책도 하고 도토리도 주워 다양한 놀이를 하였는데요.
엄마와 함께 도꼬마리 던지기, 새총쏘기 등 도시에서는 하기 힘든 놀이들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자연놀이 체험을 한 후 실내에 들어와 미송으로 만든 목재 카프라로 다양한 놀이를 하였습니다.
혼자도 쌓아보고, 어느 가족이 높게 높게 쌓으나 시합도 해 보았습니다
목재칩 조형활동은 서로를 알아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활동을 하는 동안에 이야기도 나누고 장난도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니까요.
2일차 일정으로 숲오감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산 속으로 들어가 숲을 느끼면서 힐링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였는데요.
시작 전 제일 중요한 안전을 위하여 신나게 몸을 풀어주었습니다. 핫둘 핫둘!
숲 오감 체험은 숲 속에 있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서 심리적 안정을 높이는 활동입니다.
숲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하여 만들기를 하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정말 즐거워보이네요^0^
엄마와 함께 멋진 포토타임! 말하지 않아도 어느 새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정말 베스트 샷입니다.ㅎㅎ
이번 나눔의 숲 캠프를 통해 숲을 느끼고 숲 향기를 맡으며 그동안 쌓아온 스트레스를 날려버렸길 바랍니다.
엄마와 자녀와의 관계뿐이 아니라 어머니들 간에도 서로를 위한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1박 2일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