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저희 명도복지관에서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서 사랑의 섬 외달도로 사계체험(물놀이)를 다녀왔습니다.
외달도는 목포에서 배를 타고 40분정도 들어가는 섬인데요. 외달도 내에 해수풀장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길이 무척 들뜨고 설레네요.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을 해야겠지요? 핫 둘 핫둘! 손도 돌리고, 발도 돌리고 충분히 몸을 풀어줍니다.
준비운동이 끝났으면 물에 들어가 봅시다!
신나게 게임도 하고, 수영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고 종일 놀아도 시간이 부족합니다.ㅎㅎ
내가 수박인가! 수박이 나인가! 시원한 수박도 먹으면서 하루를 알차게 보냈습니다.
신나게 놀았으면 이제 배도 신나야 할 차례죠! 맛있는 고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뱃 속에서 고기를 달라고 아우성을 치네요
이번 사계체험은 1박 2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룻밤 푹 쉬고 일어나서 외달도 산책을 했는데요.
외달도 해변에서 멋지게 점프샷도 찍어보고,
해변가를 바라보며 산책길을 걸어보았습니다.
오전 산책을 마치고 해수풀을 조금 더 이용한 뒤에 목포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 명도 식구들은 외달도에서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외달도에서 받아온 기운으로 남은 여름을 신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덥다고 미뤄왔던 계획을 실천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