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토요일, 무안 연징산으로 주말동아리 등산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연징산은 걷기 좋은 산길 중에 하나이며 이름의 '징(澄)'자는 맑을 징으로 맑은 물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날씨도 많이 풀리고 미세먼지도 없는, 마음속까지 깨끗해지는 연징산에서의 산행!
그래서인지 산을 오르는 식구들의 모습이 가뿐해 보였는데요,
그래도 오르막길은 힘드니까, 쉬었다가도 가고!
중간중간 설치되어있는 벤치에 앉아서 열량보충을 위한 과자도 섭취하였습니다,
다양한 동아리가 그렇듯, 저희 명도식구들의 등산동아리도 함께 어울리며 활동을 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산행하며 힘들 때 기다려주기도 하고, 서로 가져온 과자를 바꿔먹기도 하고~
이렇게 팔씨름도 하고! 나이와 성별, 장애와 상관없이 즐겁게 등산을 하는 식구들
다음 4월에 진행되는 어울림 등산 프로그램에서도 오늘과 같이 함께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